３・１独立運動家　ユ・ガンス ンの殉国

独立記念館の説明より抜粋
 http://www.independence.or.kr/NEW/media_data/chong/e0015/e0015_16.htm

   1919년 3 ·1독립운동으로 한국민족의 독립의지가 거족적 전국적으로 분출되면서 이에 참가하여 일제에 저항하고 투쟁하다가 순국한 많은 의열사가 있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16세의 가냘프고 어린 소녀로 3 ·1독립운동에 몸을 던져 순국한 독립운동의 정화(精華) 유관순(柳寬順, 1904~ 1920)의 이름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1919年 3 ·1独立運動で 韓国民族の 独立意志が 民族全体的 全国的に 噴出されながら これに参加し、 日帝に 抵抗して 闘争し 殉国した多くの義烈者がいた。しかしその 中でも 16歳の, か弱き 幼い少女で 3 ·1独立運動に 身を 投じて 殉国した独立運動の 精華 柳寛順( 1904~ 1920)の 名前は あまりにも よく 知られている。

 
   그녀의 아버지는 한학을 배워 선비의 기질을 지닌 지사적 풍모의 인물로서 일찍부터 개화사상을 수용하였다고 한다. 그는 새로운 시대사조에 따라 개신교를 믿고 신식 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이정래(李貞來) 등 10여 명과 손잡고 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흥호학교(興湖學校)를 세워 신교육에 투신했으나, 얼마가지 않아 고마다(과전(瓜田))라는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의 횡포와 학교 부채로 실패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는 구국의 방법이 기독교에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어 조인원(趙仁元 : 조병옥(趙炳玉)의 부(父)), 유빈기(柳斌基) 등과 더불어 교회 일을 돌보면서 민중계몽에 힘쓰게 되었다. 그녀가 기독교인이 된 것은 이와 같은 가정적 배경 때문이었고, 일찍부터 항일 정신이 싹텄던 것도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의 횡포에 부친이 시달렸던 경험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彼女の父は 漢学を 学んで 士の気質を 持った 智者的風貌の 人物として 早くから開化思想を修養したという. 彼は 新しい 時代思潮に よって プロテスタントを信じて 新教育機関を 設立しようと 李貞来 たち 10余 名と 手を取り合って 教育機関を 設立しようと 興湖学校を 建て新教育に 身を投じたが, いくらもたたずに瓜田という 日本人 高利貸し業者の 横暴と 学校部材で 失敗したといわれる。. そして 彼は 救国の 方法が キリスト教にあるという 信念を 持つように なり 趙仁元（趙炳玉の父),柳斌基 などと いっしょに 教会の仕事の手助けをしながら 民衆啓蒙に 力をつくすように なった。 彼女がクリスチャンに なった のは この ような 家庭的 背景 のためであったし, 早くから 抗日精神を育んだのも 日本人高利貸し業者の横暴に 父親が苦しんだ経験 のためだったといえるであろう.  

  천안 지령리(용두리)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그곳 교회에 순회전도 차 온 예수교 공주교회(公州敎會) 여선교사의 도움과 권유로 서울 이화학당에 입학하게 되었으며, 이 기회가 그녀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큰 성장의 고비가 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녀는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의 교비생으로 3 ·1독립운동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18년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학교와 기숙사라는 공동생활에서 헌신적이며 희생적인 정신을 발휘하였으며, 밤늦게는, 혼자 기도실에서 조용히 꿇어앉아 「한국의 잔다크」가 될 수 있기를 하느님께 기도하였다고 한다.

   天安 チリョンリ(竜頭里)で 普通学校を 卒業した 彼女は そこの 教会に 巡回前も よく 来た キリスト教公州教会 ヨソン教師の助けと勧誘により ソウル梨花学党に入学するようになり, この機会が彼女には 人生の 大きい節目になったと 思われる. 彼女は 梨花学党 高等科 1年生の 校費生で 3 ·1独立運動が 起きる1年前の1918年に入学して寮生活を 始めた。 彼女は 学校と寮という 共同生活で 献身的で 犠牲的な 精神を 発揮したし, 夜おそくに, ひとり 祈祷室で 静かにひざまづき「韓国のジャンヌダルク」と なることができるよう 神様に 祈ったと言われる.

   1919년 1월 21일, 일제의 흉계로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소문이 서울 장안에 파다하게 퍼지고, 얼마 후 일본 동경(東京)에서 2 8학생독립선언이 선포되고 마침내 3월 1일 거족적인 3 ·1독립운동의 함성이 서울에서 일어났다. 이화학당에서도 박인덕(朴仁德) 김애리스 등의 교사가 상급반 학생들과 사전에 모의하고 독립만세 봉기에 참가했으며 유관순 또한 시위대열에 참가하여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외쳤다.
   그러나 총독부가 각 학교에 강제 휴교령을 내려 이화학당도 문을 닫게 되자, 그녀는 3 ·1만세 운동의 전국적인 전파에 일익을 담당코자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녀가 항일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바로 이때부터였다.

   1919年 1月 21日, 日帝の悪巧みで 高宗が毒殺されたという うわさがソウル市内に大きく広がり、少し後  日本 の東京で 2・ 8学生独立宣言が 宣布され、 ついに 3月 1日 民族全体的な 3 ·1独立運動の喊声がソウルで起きた. 梨花学党でも 朴仁徳・ 金エリスなどの教師が上級組 学生たちと事前に 謀議して 独立万歳蜂起に参加し、 柳寛順 も デモ隊列に 参加して 大韓独立万歳を力強く叫んだ.
   しかし総督府が各学校に 強制 休校令を 下ろし 梨花学党も 門を閉ざすようになり, 彼女は 3 ·1万歳 運動の 全国的な伝播の 一翼を 担おうと 故郷に戻った。 彼女が 抗日独立運動に 本格的に関わるように なった のは 正しくは この時からだった.

   그녀는 고향에서 만세 시위를 일으킬 것을 결심하고 인근 군 읍의 유지들을 설득하여 동의를 얻고, 4월 1일 (음력 3월 1일)을 기해 거사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彼女は 故郷で 万歳 デモを 起こす ことを 決心し、 近隣郡町の 有志たちを説得し 同意を得て, 4月1日 (旧暦 3月 1日)に独立蜂起を結構するする計画を立てた.

   그리하여 계획된 거사 날이 다가오자 천안군 일대 뿐 아니라 멀리 충북의 청주(淸州) 진천(鎭川) 연기(燕岐)방면에서도 장꾼과 장꾼을 가장한 시위군중들이 아오내(병천(竝川))장터로 몰려들기 시작하여 이날 오전 9시경에는 벌써 3천여 군중이 장터를 메우고 있었다. 거사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커다란 태극기가 높이 게양되고, 이어서 독립선언식이 열렸다. 이 운동의 총지휘자인 조인원(趙仁元)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고, 이어 유관순은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우리에게는 반만년의 역사가 있다. 일본은 총칼로 한일합방을 하여 한민족에게 갖은 학대와 굴욕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10년 동안 나라 없는 백성으로서 왜놈에게 온갖 압박과 서러움을 당해 왔지만 이젠 더 참을 수 없다. 우리는 나라를 찾고 일본인을 몰아내어 독립을 성취하기 위하여 독립만세를 불러야 한다"는 요지의 열렬한 연설을 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선창하였다.

   そのように計画された蜂起 日が 近付くにつれ 天安郡一帯 だけでなく遠く忠北の清州 、鎭川、燕岐方面でも 市場の売り手と買い手を 装った デモ群衆たちが アオネ(ビョングチォン(竝川))市場で 寄り集まり始め、 この日 午前 9時頃には もう 3千余 群衆が 市場を埋めていた。蜂起計画は順調に進行され 大きな太極旗が高く 掲揚され, 引き続き独立宣言式が始まった。 この運動の総指揮者である趙仁元が独立宣言文を朗読し, 引き続き柳寛順は韓国独立の必要性を 力説しながら 「私たちには ５０００年の歴史がある。 日本は銃刀で韓日併合を して 韓民族に いろいろな虐待と屈辱を強要している。 私たちは 10年間、 国のない民として倭人にありったけの圧迫と悲しさに遭わされて 来たが、もうこれ以上我慢することはできない。 私たちは国を取り戻し 日本人を追い出して 独立を成就するために 独立万歳を 叫びましょう」と言う要旨の熱烈な演説をして「大韓独立万歳」を 先唱した.

수천 군중은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연창 하면서 조인원이 대서특필한 「조선독립」이라는 깃발을 앞세우고 헌병파견대 쪽을 향하여 시위에 들어갔다. 맨 앞에는 깃발을 든 조인원과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 및 어머니 이씨, 그리고 김상헌(金尙憲) 김구응(金球應) 김경선(金敬善) 김상철(金尙哲) 등을 비롯하여 그녀가 앞장을 섰다. 군중들은 태극기를 들고 평화적인 시위행진을 하면서 만세를 불렀다. 그런데 앞서 가던 시위대 한 사람이 일본 헌병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이 광경을 본 군중은 술렁대기 시작하였고, 그 행렬은 최초의 희생자를 둘러메고 헌병 파견소로 몰려갔다.

 数千の群衆は一斉に太極旗を振って独立 万歳を叫びなながら趙仁元が 特筆大書した 「朝鮮独立」という 旗を 先に立たせて 憲兵派遣台の方に向けて デモに 入って行った. 一番 前には 旗を あげた趙仁元と 柳寛順のお父さん柳重権 及びお母さんの李さん, そして 金尚憲、金球応、金敬善、 金尚哲 などを含め 彼女が先頭に立った。 群衆たちは 太極旗をあげて平和的なデモ行進をしながら万歳を呼んだ。 ところが前に行き デモをしていた人が 日本憲兵の刀に 突かれて血を流し、 倒れた。この光景を見て、 群衆はどよめき始め, その行列は最初の犠牲者を 担いで憲兵派遣所に 押しかけた.

   그리하여 무참하게 희생된 동지의 시체를 파견소 앞마당에 내려놓은 시위 군중들은 일제의 만행을 성토하였으며, 동지의 처절한 죽음 앞에서 흥분한 청년들은 파견소의 전화선을 절단하고 마침내 폭력시위를 시작하였다. 일제 헌병들은 사태가 험악해지자 신변의 위험을 느껴 파견소 안에 숨어 있었다. 그러나 지휘자인 조인원의 만류와 설득으로 말미암아 별다른 충돌이 없이 시위 운동은 차차 평온을 되찾게 되었다.

   そのようにして 無惨に 犠牲された 同志の死骸を派遣所前庭に下ろしたデモ群衆たちは日帝の 蛮行を糾弾し, 同志の悽絶な死を前に興奮した青年たちは派遣所の電話線を切断し、 ついに暴力デモを 始めた. 日帝 憲兵たちは 事態が険悪になり身の危険を感じて派遣所の中に隠れていった。しかし、 コンダクターである趙仁元の引き留めと 説得によって特別な衝突がなく デモ運動は徐々に平穏を取り戻すように なった.

   그런데 시간이 얼마쯤 지나자 일경과 헌병은 갑자기 발포하기 시작하였고, 그 첫 탄환에 지휘하던 조인원이 먼저 쓰러졌다. 일경 및 헌병이 계속 발포함에 따라 사방으로 쫒겨 흩어졌던 군중은 얼마 후에 다시 몰려들면서 또다시 「대한 독립 만세」를 절규하기 시작하였다.

   ところが 時間が いくらか過ぎると 日警と憲兵は急に発砲し始め, その初めての弾丸が 当たった趙仁元が先に倒れた。 日警及び憲兵が引き続き発砲することによって 四方に散らばった群衆はすこし後に 再び 寄り集まりながら再び「大韓 独立 万歳」を絶叫し始めた.

   시위 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 2시경이 되자 천안에 있는 헌병 본부에서 20 30명의 헌병이 장교의 인솔아래 트럭을 타고 급거 출동하였다. 그들은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시위군중을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군중은 또다시 흩어져 달아났으나 헌병은 달아나는 군중을 추격하면서 그 등뒤에다 대고 마구 발포하였고, 혹은 칼로 찔러 쓰러뜨렸다. 순식간에 장터길가에는 총칼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중상자와 시체가 즐비하게 깔리었다. 이 때 피살된 시위 군중가운데는 유중권(유관순의 아버지)과 그의 부인 이씨를 비롯하여 모두 14명에 이르렀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중경상자를 냈는데 시위가 다 끝난 뒤에도 중상을 입은 군중가운데 죽은 수명을 합치면 죽은 사람만도 3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デモ運動が続き 午後 2時頃になると 天安にある憲兵本部から 20・30名の憲兵が 将校の引率の下 トラックに乗って急に出動してきた。 彼らはトラックから降りるやいなや デモ群衆に 向けて 無差別 銃撃を 加え始めた。 群衆は再び散らばり逃げたが、 憲兵は逃げる 群衆を 追撃しながらその背中に対してさえやみくもに 発砲し, あるいは刀で 突いて倒した. 瞬く間に市場道端には銃刀に撃たれ血だらけになった重傷者と死骸が 整然と並ぶように 敷かれた。 この 時殺されたのは デモ群衆の中では柳重権(柳寛順のお父さん)とその奥さんの李さんを含め全部で 14人に のぼり,その外にも 数多くの 重軽傷者を 出したが、 デモが 終わった 後から、 重傷を 負わされた 群衆の中で 死んだ 人の数を 合わせれば、死んだ人だけも 30人に のぼったという。

   그리고 그날 저녁 무렵부터 불어닥친 검거선풍으로 유관순은 마침내 일본헌병에게 체포되어 천안헌병대를 거쳐 공주재판소로 넘어갔다. 그녀는 검사국(檢事局)에서 잦은 고문을 받았으며 그 후 재판정에서 "나는 한국사람이다. 너희들은 우리 땅에 와서 우리 동포들을 수없이 죽이고 나의 아버지 어머니를 죽였으니 죄를 지은 자는 바로 너희들이다. 우리들이 너희들에게 형벌을 줄 권리는 있어도, 너희들은 우리를 재판할 그 어떤 권리도 명분도 없다"고 항변하며 일인의 재판을 거부하다가 끝내 3년형(刑)의 언도를 받았다. 그녀는 다시 경성복심법원(京城覆審法院)에서도 판결을 거부하고 독립을 주장하였으며, 일본인 검사가 "너희들 조선인이 무슨 독립이냐"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자 법정에서 검사를 향하여 걸상을 던져 저항함으로써 다시 7년형으로 형이 가중되었다.

   そして その日 夕方頃から 吹き荒れた 検挙旋風で 柳寛順は ついに 日本憲兵に逮捕され天安憲兵隊を 経て 公州裁判所に 移った. 彼女は 検事局でひんぱんに拷問を受けその後 再判定で 「私は 韓国人だ. おまえたちは 我が 地に来て我が同胞たちを数えきれないほど 殺し、 私の 父・母を殺したので 罪を犯したのはおまえたちだ。. 私たちが おまえに 刑罰を科す 権利は あっても, おまえたちには私たちを裁判する その どんな権利も名分もない」と 抗言して 一人の 裁判を拒否した結果 3年刑の言い渡しを受けた。 彼女は再び京城覆審法院でも 判決を 拒否して 独立を 主張し, 日本人検事が 「おまえたち朝鮮人がどんな独立なのだ」と 侮辱的な発言をすると法廷で検事に向けて椅子を 投げて 抵抗したためさらに7年刑として刑が 加重された.

   그리하여 그녀는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된 후에도 모진 고문을 당했으나 끝내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1920년 10월 12일 유관순은 잔인 무도한 일제 옥리(獄吏)의 칼에 토막토막 살해되어 석유상자에 버려졌다. 참살을 당한 이틀 뒤에 유관순의 죽음을 알게 된 이화학당 교장 미스 프라이와, 미스 월터선생이 일본인 형무소장을 만나 시체인도를 요구하자, 형무소 측은 참혹하게 타살된 시체를 한국인들이 보게 되면 또다시 소동을 일으킬까 두려워하여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 다음날 이화 학당의 은사들이 항의하면서 "기어코 내주지 아니하면 이 사실을 미국에 보고하여 세계의 여론을 일으키겠다"고 하자 형무소 측은 이에 굴복하여 시체에 관한 사실을 세상에 알리지 아니할 것, 장례는 극히 소수인으로써 조용히 지낼 것 등의 조건을 붙여 그의 시체를 인도하였다. 상자를 열어보니 시체는 머리, 몸, 팔다리 등 여섯 토막으로 잘리어져 있었으며, 코와 귀가 잘리었고 머리와 손톱이 다 뽑혀 있는 등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고 한다. 어질고 착한 한국의 순국소녀 유관순은 일제에 의하여 참혹하게 죽어 간 것이다. 그리하여 순국소녀 유관순은 일경의 감시 하에 오빠 관옥, 남동생 관복을 비롯하여 몇몇 모교의 은사와 학우들이 뒤따른 쓸쓸한 장례로써 이태원(梨泰院)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そうして 彼女は 西大門 刑務所に 収監された後にも 酷い拷問にあったが最後まで屈服し なかった。
しかし 1920年 10月 12日 柳寛順は 残忍 無道の 日帝獄吏の 刀に ズタズタに 殺害されて石油箱に 捨てられた。. 惨殺に遭った 二日後に 柳寛順の 死が 分かるように なり 梨花学党 校長 ミス フライと, ミス ウォルター先生が 日本人 刑務所長に 会って亡骸引き取りを 要求した。 刑務所 側は 血なまぐさく 他殺された 死骸を 韓国人たちが 見るように なれば 再び 騷動を 起こすのを恐れ頑として 拒否した。その 翌日 梨花 学堂の 恩師たちが 抗議しながら "何としても 渡さ なければ この 事実を アメリカに報告し世界の世論を 起こす"と言うと 刑務所 側は これに 屈服して、 死骸に 関する 事実を 世の中に 知らせ ないこと、 葬礼は 極めて少数人で 静かに行うこと、 などの 条件を付けてその亡骸を渡した。 箱を 開けてみたら 死骸は 頭, 身, 手足 など 六つに分けて 切られており、, 鼻と耳が 切られ 、髪の毛と 爪が全部 抜かれている、 など 損なわれていない 所が一カ所も なかったという。賢く. 善良な 韓国の 殉国少女 柳寛順は 日帝に よって 血なまぐさく 死んで いった のだ. それから 殉国少女 柳寛順は 日警の 監視 の下に 兄 カンオク, 弟 カンボクを 含めてわずかの 母校の 恩師と 学友たちが参列し 寂しい 葬礼で 梨泰院共同墓地に 鞍された.

  자유와 독립을 위해 만세를 절규하다 요절 순국한 유관순은, 비록 몸은 죽었으나 그의 독립정신은 민족의 가슴속에 살아 남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었다.  

  自由と独立のために万歳を絶叫する 若死 殉国した 柳寛順は, たとえ身は死んでもその 独立精神は 民族の胸の中に生き残り、 永遠に消えることのない灯となった.